이날 협의회에는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해 장병완 정책위 의장, 최재천 예결위 간사, 정성호 수석대표, 이언주 대변인, 박수현, 양승조, 박완주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남도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박정현 정무부지사, 송석두 행정부지사 및 주요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해 도내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날 논의되는 충남도내 현안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충남도가 필요로 하는 주요예산요구안이 정부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전병헌 원내 대표는 “모든 시도의 공통사항이지만, 정부의 취득세 인하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문제는 매우 심각한 현안으로 민주당은 ‘선 지방세수 확충 방안 마련, 후 취득세 인하’라는 기본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충남도민이 원하는 것 잘 듣고, 이번 정기국회 및 예산국회에서 충남도민의 숙원사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진전과 성과를 이루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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