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별로 14일부터 모집시작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정부추경에 따라 노인일자리 124명을 추가로 모집키로 하고 오는 14일 순천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수행기관 5개소를 통해 노인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순천시 거주 노인으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노인이며 순천시니어클럽 등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된 노인은 다음 달부터 노노케어, 버스승강장 관리, 어린이공원(놀이터) 관리, 경로당 급식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비는 1일 활동 시간에 따라 9000원부터 2만7000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월 최대 2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양영심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계장은 “당당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노인장애인과(061-749-6294), 순천시니어클럽(061-745-6090)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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