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연구사업 연구 성과 청취 및 직원 격려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소 시험연구포장을 둘러보고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시험연구포장을 둘러보며 주요연구 성과와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도의 사과산업 발전과 사과 재배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육성된 신품종과 개발 신기술을 신속 보급하는 등 관련 연구와 역량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또 “사과꽃 냉해 피해와 관련해 과원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연구소가 중심이 돼 컨설팅을 잘 해주기 바라며, 향후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책연구를 충실히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특별히 당부했다.
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는 2010년 지역특화작목시험장 직제신설을 시작으로 2012년 사과이용연구소 연구동을 준공해, 경남사과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사과 관련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는 경남지역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설립요구로 시작돼 더 의미가 있는 것으로 경남 맞춤형 고품질 사과품종 육성, 사과 부가가치 향상, 신수요 창출을 위한 가공품 개발 및 현장 애로기술 개발·컨설팅으로 경남 사과농가의 소득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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