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시 기자 |
[충북=동양뉴스통신]김경시 기자=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림에 근무하는 숲해설가 엄영해씨(48)가 제12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휴양·등산·문화·교육·치유·숲길 등 분야 산사랑 실천에 기여 및 산림교육 인프라 구축, 산림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엄씨는 좌구산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나무공예 실습, 숲속 놀이, 수목 및 곤충학습 등의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숲과 나무를 매개로 산림교육, 자연과 소통 등 산사랑 전파에 의욕적으로 노력해왔다.
4일 홍성렬 증평군수로부터 상을 전수받은 엄영해씨는 “좌구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등을 개발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