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논산시는 무더운 여름, 폭염에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원한 영화관을 개관해 주민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을 이어간다.
28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극장’은 다음달 4일∼8월 29일까지 영화 ‘1987’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추억의 영화는 물론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상영영화는 다음달 4일 1987, 11일 그것만이 내세상, 18일 아이캔스피크, 25일 장수상회, 8월1일 터널, 8일 덕구, 22일 7번방의 선물, 29일 택시운전사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자 주민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영화도 보고 무더위도 날리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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