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안성시 원곡면 직원들은 지난 13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최모씨(70)가구에 노후 된 현관에 바람막이설치, 현관문·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눠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상담을 다녀온 복지팀 직원으로부터 어르신 집이 노후 돼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원곡면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봉사를 펼쳤다.
김규연 원곡면장은 “우리 관내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넓혀나가고, 관심과 사랑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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