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시 산하 각종 CCTV를 통합 관리하는 ‘시 통합관제센터’ 준공으로 구청에서 운영 중인 불법 주정차 CCTV 35대와 운영 제반 시설을 지난 27일 이전했으며 내년 1월부터 운영인력 5명이 전담해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유비쿼터스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공공서비스와 범죄 예방 등 다양한 대민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한다.
박환용 구청장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각종 범죄, 재난, 재해 등 비상상황과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불법 주정차에 대해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효율적인 주차행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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