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원주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단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세무 교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세무 교실'은 여건상 시청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시청 세무과 이웅재 재산세팀장이 진행하는 이번 세무 교실에서는 재산세 관련 상담은 물론 지방세 각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기 세무과장은 “주민들이 지방세에 대해 알기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세무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친화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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