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오는 2025년까지 광명하안2지구 공공주택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국가적·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수도권 주택난 가중에 따른 정부의 8·4 부동산 대책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부응해 민생의 최대 현안이 된 집값 안정과 서민주택 공급 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안2지구를 ▲일자리와 주거가 조화된 자족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생태도시 ▲안전하고 맘 편한 스마트도시로 특화 조성키로 했다.
또한, 첨단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주택 등을 통해 신혼부부 및 청년층 일자리와 연계한 첨단산업형 행복주택 건립도 함께 추진한다.
양순이 주무관은 "이번 하안2지구 특화 조성으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 우리 시의 주택난도 함께 해소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의기투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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