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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 1.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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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 1.5단계"
  • 서다민
  • 승인 2020.11.2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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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부가 24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호남권은 1.5단계 격상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치는 다음 달 7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이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 계획을 발표하며 "다음 달 3일 예정인 수능 시험 전에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격상 배경을 설명했다.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중점관리시설 중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가 실시된다.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며 카페는 시설 내에서 음료를 마실 수 없고 포장이나 배달만 가능하다.

일반관리시설 중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 체육시설은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고 극장, 공연장은 한 칸 띄어앉아야 한다.

사우나, PC방 등은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바로 집합금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된다.

아울러 모든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결혼식, 기념식, 강연 등 각종 모임과 행사는 100인 미만으로 개최해야 하며 스포츠 경기는 관중을 10% 이내로 제한하고 버스, 기차 등에서는 음식 섭취를 금지한다. 학교 등교의 경우 3분의 1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종교 활동은 좌석의 20% 이내에서 참여하며 이외 각종 소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호남권은 1.5단계 격상에 따라 기존 수도권의 1.5단계에서의 방역 조치가 적용된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모든 모임과 약속은 취소하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달라"며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 특히 밀폐된 실내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곳은 반드시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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