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현지시간)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왕의 장례식은 1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앞서 영국 왕실은 여왕이 지난 8일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임종을 맞았다고 밝혔다.
여왕의 서거 소식에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SNS를 통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여왕과 함께 동시대의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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