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7:09 (토)
2023학년도 수능 50만명 응시…정부, 빈틈없는 방역 대책 논의
상태바
2023학년도 수능 50만명 응시…정부, 빈틈없는 방역 대책 논의
  • 서다민
  • 승인 2022.10.14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들. (사진=동양뉴스DB)
학생들.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4일 교육부로부터 ‘2023학년도 수능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보고받고 관계부처 협력을 바탕으로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17일 실시 예정인 2023학년도 수능 시험은 총 50만8030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 감염병 상황에서 실시됐던 지난 2년간의 수능과 마찬가지로, 관계부처 협력을 바탕으로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8월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토대로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확진자)을 구분해 시험장에 배치할 예정이며,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응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교육부와 관계부처는 격리대상 수험생 발생 상황 관리와 신속한 시험장 배치 등을 위해 수능 2주 전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험장 방역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2023학년도 수능 방역 대책 관련 내용은 관계부처 추가 논의를 거쳐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