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7일 신뢰와 배려의 대전공동체 본격 조성을 위한 ‘2014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1차 공모사업’으로 99개 마을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자치구별로 ▲동구 18개 ▲중구 19개 ▲서구 19개 ▲유성구 23개 ▲ 대덕구 21개이며, 지원 유형별로 ▲모이자(A형) 59개 ▲해보자(B형) 38개 ▲가꾸자(C형) 2개다.
한편, 센터에서는 11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마을일꾼 등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새학기’ 사전교육을 실시해 마을공동체간 네트워크를 키우고 마을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제선 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이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대표적인 정책모델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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