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광양 락희호텔(광양·순천 일원)에서 2024-1학기 신임교원과 전체 보직자 및 교수들이 참석한 ‘2024 신임교원과 함께하는 글로컬 교원인사 및 학사제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고 처음으로 임용된 올해 신임교원을 전체 교직원이 축하하고, 더불어 글로컬대학 운영방안 및 사업추진 체계, 특히 내부 벽 허물기를 위한 교원인사 및 학사제도 혁신 참여도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2024-1학기 신임교원 2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글로컬대학 내부벽 허물기 전문가 특강, 글로컬대학 사업현황 설명, 지산학캠퍼스 추진을 위한 전남테크노파크 및 포스코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운 총장은 “순천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신임교수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립대학 교수라는 최고의 선물을 받은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대학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교수를 비롯한 모든 교수님들의 지혜와 뜻이 모여 글로컬대학 사업이 끝나는 5년 뒤에는 순천대학교가 명실상부한 전남의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특화분야 활성화를 위해 2024-1학기 2차 공채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8일자로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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