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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도서관, 일반인 대상 창작시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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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도서관, 일반인 대상 창작시 공모전
  • 오윤옥
  • 승인 2014.04.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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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용산도서관은 '제30회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85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로 30회째 개최하는 창작시 공모전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시인협회의 지원을 받아 매년 봄에 개최하며, 순수 창작시를 공모하는 행사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응모 방법은 학교장 추천 업무관리시스템 접수와 용산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메일(yslib@sen.go.kr)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 대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초·중·고 학생과 전문가를 제외한 서울시 소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여야 한다.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65명을 시상하며, 특히 초·중등부문 최우수상은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입상작은 '두텁바우' 제24집으로 발간해 참가 학교와 수상자, 유관기관에 배포한다. 입상자 발표는 5월28일 예정이며,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한다. 

용산도서관 관장은 "창작시 공모전은 해마다 응모작이 늘어 2013년에는 3000여편이 넘는 작품이 응모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과 일반인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감성을 계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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