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7:09 (토)
이재선, 대전에 범죄예방 디자인 적용
상태바
이재선, 대전에 범죄예방 디자인 적용
  • 육심무
  • 승인 2014.04.14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목길 조명 확충, 투명담장 설치...범죄예방 도시 환경 개선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대전지역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적극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낙후지역 등의 각지대 해소, 울타리 입구 개방 및 낮추기, 방범용 CCTV설치 등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할 방침”이라며 “이런 사업이 추진될 경우 범죄예방은 물론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시민들의 안전생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전시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횡단보도 디자인으로 도로를 개선 할 계획이며, 거리와 골목길 등을 바꾸어 주면 범죄도 예방하고 대전이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면서 “이미 일부에서 부분적으로 적용하고 있지만 도시 재생차원에서라도 대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범죄예방(CPTED) 개념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