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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4층 다인격실 2개소 수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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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4층 다인격실 2개소 수색 투입
  • 구영회
  • 승인 2014.04.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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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국방부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군은 22일 현재 사고현장에서 군 지원전력은 어제와 거의 같다고 말했다.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독도함을 포함 함정 32척, 항공기 22대, 해군의 SSU와 UDT, 육군 특전사 요원 등 410명이 해상 및 수중탐색을 위해서 투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은 민·관·군 통합잠수 계획 하에 우리 군 잠수사들은 많은 승객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4층의 다인격실 2개소에 대해서 수색에 투입되고, 또한 현재 침몰지점 주변에는 함정 30여척이 집중적으로 배치돼 실종자에 대한 탐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합동의료지원팀 50여명이 실종자 가족 의료지원을 해주고 있고, 유류 유출에 대한 방제지원 준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28일부터 5월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었던 광주·전남·제주지역에서 화랑훈련과 충무훈련을 7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번 훈련 연기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에 대한 탐색 및 구조작전에 지방자치단체와 군, 경찰, 해경 등 전 국가 방위요소의 역량을 집중토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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