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한국화 평생학습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다묵회’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교육문화원은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화를 도민에게 소개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자연 담은 먹그림전’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 작품은 한국화 수강생과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화폭에 담은 30여 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전시회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학생교육문화원 기획전시실(1층)에 진행되며, 한국화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평생학습 회원들에게는 학습활동에 대한 만족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에게는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한국화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거나 전시회 관련 문의는 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이나 평생학습 담당자(☎043-229-2653)에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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