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초등 돌봄 교실 확대 운영으로 초등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초등 돌봄 교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등 돌봄 교실의 실내·외 제반 시설과 설비, 환경 등을 미리 점검해 사고 원인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초등 돌봄 교실에서 발생 가능한 잠재적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자체계획 수립과 자체 점검 여부 ▲학생 및 돌봄 전담사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시설 안전 점검 여부 ▲학생 귀가 안전 지도 등으로 초등 돌봄 교실 운영 전반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초등 돌봄 교실 운영과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을 안내해 안전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미흡한 점과 우수한 점을 파악해 도내 초등 돌봄 교실 운 영교에 전파, 돌봄 교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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