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대중교통 편의 제공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오는 7월까지 버스승강장을 새로 설치하고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66회 도민체전, 제60회 백제문화제 등 3대 행사를 맞이해 새로 설치하는 승강장 30개소에는 태양광LED 조명등, 승객 알리미 등을 설치해 심야시간 범죄예방과 승객이 있어도 버스가 지나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충남 공공디자인센터의 자문을 받아 부여군 고유의 색채로 버스승강장을 개선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로 지역정체성을 표현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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