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이명헌 대전보훈청장이 보훈정책자문회의에 앞서 길병옥 충남대 보훈정책자문단 의장에게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패용식을 하고 있다.

[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이명헌 대전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에 나섰다.

이에 따라 대전보훈청에서 개최한 "보훈정책자문회의"에 앞서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국가유공자의 애국심과 대한민국의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패용식을 가졌다.

대전지방보훈청은 6월 한 달 간 집중적으로 사회지도층과 방송 및 언론사 기자 등 오피니언 리더, 각종 행사 진행자 등을 중심으로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우선적으로 패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명현 대전보훈청장은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가슴에 패용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조국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자라나는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