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이나영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11일 ‘제21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각북면 남산리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안전모니터봉사단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산사태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통한 캠페인은 현장중심의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 및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실제대피 훈련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개최됐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하천구역내 유수지장물을 제거하고 배수펌프장을 실제로 가동해 가면서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수시로 하여 홍수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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