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대조동 대조제1구역 위치도.(자료/서울시) |
[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시는 24일 제1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은평구 대조동 대조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대조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사업지 좌ㆍ우측 반경2km이내에 서오릉, 봉산, 북한산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나며, 구산역, 역촌역(6호선), 불광역(3호선)의 중심(200m거리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사업지 좌ㆍ우측으로 서오릉로, 통일로와 연결되어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대은초, 대조초, 동명여고 등 교육환경이 양호하는 등 최적의 주거요건 3박자(자연경관, 교통, 교육환경)를 두루 갖춘 명품주거단지의 탄생이 예상된다.
이번 건축심의를 통해 낙후된 주거공간에서 주변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공간, 열린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했다.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공동주택 26개동 2385세대로 조합원 및 일반분양 1967세대, 임대주택 418세대로 계획, 전체 세대수의 54.34%(1296세대)를 소형주택(전용 60㎡이하)으로 공급함으로써 2~3인 가구 등 주변 지역의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역내 조성되는 공원(5630㎡)은 공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업지 주변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이자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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