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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나트륨 섭취량 조절과 균형 잡힌 식생활로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바른먹거리 영양교실’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나트륨 섭취량 조절과 균형 잡힌 식생활로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바른먹거리 영양교실’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매달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각각 다른 주제로 실시된다. 질환별 식생활 개선이나 올바른 식품선택, 어린이 간식 등 다양한 내용의 이론과 간단한 요리시연으로 구성,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7월에 실시된 영양교실에서는 시중에 유통되는 식재료나 가공식품에 포함된 식품첨가물을 알아보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이론수업과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건강한 제철 음식만들기로 가지만두와 수박주스 시연과 시식을 겸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요리법도 배우고 올바른 먹거리 선택에 도움이 되며 남자들도 쉽게 요리 할 수 있는 내용에 더욱 흥미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영양교실을 실시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북구보건소는 8월 중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식품첨가물을 이용한 실험 등의 재미있는 영양교실을 계획하고 있다.
영양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 보건소 건강관리과(041-521-59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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