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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 실천하는 ‘한국형 농촌발전모델 1사 1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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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 실천하는 ‘한국형 농촌발전모델 1사 1촌’
  • 남광현
  • 승인 2014.07.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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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현대차 아산공장과 충남 아산시 인주면 대음1.2리 간의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식이 지난 18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내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농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교류 활동 증진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농산물 홍보에 나서기 위해 체결됐다.

자매결연식에는 김오직 인주면장과 조승형 인주농협장, 나용수 인주파출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현대차 아산공장 임직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식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 측에서는 대음리 마을에 농촌지원금과 결연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대음리 마을에서는 마을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증정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서 이뤄졌으며, 향후 현대차 아산공장과 대음리 마을에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농촌의 푸근한 인심을 바탕으로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해 결연 기업체 직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시로 특산물 직거래와 도농교류 활동 등 다양한 체험행사 참여를 통해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 1사 1촌간 진정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자매결연식에 참여한 지역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음의 고향인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시의 기업과 농촌을 하나의 가족으로 묶어줌으로써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 하는 농촌사랑 고향사랑운동이 결실을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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