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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글로벌 커뮤니티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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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글로벌 커뮤니티 캠프' 개최
  • 최왕림
  • 승인 2014.07.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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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최왕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8월14일까지 동구 안창호랭이 마을에서 ‘글로벌 커뮤니티 캠프(이하 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녹색도시 부산 21 추진협의회, (사) 부산그린트러스트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시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1기와 2기로 구분 실시된다.

1기팀은 28일부터 8월6일까지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가 주관하며,  2기팀은 8월4일부터 8월14일까지 부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한다.

캠프 참가대상은 러시아, 프랑스, 폴란드, 스페인, 슬로바키아, 캐나다, 홍콩, 대만, 대한민국 등 9개국 32명의 대학생과 마을공동체 주민이며, 의사소통 해결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내 대학생 리더로 연세대, 홍익대에서도 참가한다.

이들은 색채가 있는 마을로 변화를 위해 골목길 페인트 도색, 창문 걸이용 화분 달기로 마을에 색채미를 더하게 된다.

생동감 있는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호랭이 문패 제작 및 달기, 마을 둘러보기 및 청소, 취약계층 가정방문, 주민·대학생 한마당 등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부산의 마을만들기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며, 국내외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주말 커뮤니티 캠프를 진행해 마을공동체에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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