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면장 이상진)은 29일 동면 구도리 소재 보평공동묘지 외 3개 공동묘지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무연분묘 198기를 벌초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면장 이상진)은 29일 동면 구도리 소재 보평공동묘지 외 3개 공동묘지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무연분묘 198기를 벌초했다.
이석기 새마을협의회장은 “도시화 및 핵가족화로 조상의 묘지 벌초도 가족이 함께 모여 하기 힘든 세상이 됐다”며 “앞으로도 무연분묘 벌초에 적극 참여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면에서는 매년 추석을 맞아 조상의 은덕을 되돌아보는 훈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공동묘지 4개소의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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