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황전면(면장 강공배) 사회단체 및 기관에서는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문금 및 위문품은 황전면 의용소방대에서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위문금 100만원, 순천농협 황전지점과 황전면 이ㆍ반장협의회에서 백미(20㎏) 각 10포, 신흥퇴비에서 백미(20㎏) 5포 등을 황전면에 기증했다.
기증된 백미와 위문금은 황전면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조손가정, 한부모세대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황전면 농업경인회(회장 서인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 22포를 기증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22세대에 전달했다.
강공배 순천시 황전면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어려운 이웃의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한편 민간자원을 연계해 함께 정을 나누며 사는 황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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