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작품 공연·전시, 알뜰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
[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 복지관 대강당에서 2014년 제4기 여성사회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강식은 여성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수강생 참여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한다.
식전·식후공연으로 한국무용반의 아름다운 창작고전무용 ‘춤향기 가득 싣고’,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주는 웰빙요가반의 ‘양생요가 14식’, 독서동아리의 ‘사람꽃 향기가 불다’ UCC등을 선보인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복, 양장, 의류수선&리폼, 미용&네일, 홈패션, 생활도예, 폼아트, 연필인물화, 사진 등 총 25개반 250여개의 수강생 작품전시와 손마사지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요리전문반에서는 김치, 샌드위치, 짜장, 떡, 한과, 케익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복지관에 입주한 창업지원센터의 물품(수제비누, 방석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알뜰매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여성복지관 관계자는 “21세기 미래가치창출 글로벌 여성사회교육의 전당 여성복지관이 명실상부한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수강생 만족도 조사 실시 등 항상 노력하는 여성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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