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9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행사장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전진배치 한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이번 축제가 시민을 비롯한 춤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이 모이는 자리로 예상되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 소방대원을 근접 배치해 관람객 안전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천안동남소방서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동순찰을 강화해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채수억 방호예방과장은 “성공적인 2014년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개최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행사장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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