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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8년까지 일자리 3만7000개 창출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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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8년까지 일자리 3만7000개 창출 계획 발표
  • 최남일
  • 승인 2014.09.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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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018년까지 일자리 3만 7천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민선 6기 출범에 따라 구본영 시장의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보고회와 각 부서의 일자리 창출 목표 등을 반영, 정부부문 및 민간부문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고 있다.

 

일자리 창출 목표 중 정부부문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직접일자리 창출(2만 4700개), 지역수요에 맞는 직업능력개발훈련(5585명), 취업지원기관을 통한 고용서비스(4만명), 창업지원(120명), 유관기관과의 협의회 운영 등 일자리 인프라 구축(50건)이다.

 

또 민간부문에서는 기업유치, 신설 및 확장(1만 2180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영안정자금 등 행·재정적 지원(1597개 업체)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일자리 대책에는 민선 6기 일자리 공약사업인 ‘서민을 위한 좋은 일자리 강화 7대 중점과제’를 비롯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기반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민선 6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연도별로 체계적인 방안을 수립, 실적관리 함으로써 고용증대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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