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달동 문화공원 일원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및 전통식품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동거리를 줄여 안전하고 신선도가 높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선보이며, 배ㆍ사과ㆍ단감ㆍ무화과 등 과일 전시 판매관, 황우쌀ㆍ오리쌀 등 친환경농산물과 ‘울산을 대표하는 전통식품인 막걸리, 김치, 두부가 어울리는 시음 판매관 등 한우ㆍ돼지고기 등 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처용문화제와 함께 즐거운 프로그램에 참여 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로 다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