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 학술조사·연구 전문 보고서 e-Book 제작
[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보존ㆍ관리ㆍ활용 과정에서 생산한 문화재 학술조사ㆍ연구 전문 보고서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하고,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과 모바일(http://m.cha.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정보는 ▲문화재 지정 보고서 ▲문화재 기록화 보고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보고서 등 학술조사·연구 결과를 담은 보고서 3874권을 디지털화한 자료(e-Book, PDF 파일 형태)이다.
이 자료들은 책갈피 기능, 원문 검색 기능, 원문 확대ㆍ축소 기능 등을 적용한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되어 문화재청 누리집의 간행물 코너에 공개된다. 또 모바일 누리집에서도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문화재청의 이번 전자책 제공 서비스는 그동안 문화재청 자료실을 직접 방문해야 볼 수 있었던 문화재 관련 학술조사ㆍ연구 보고서를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에서 제공하는 전자책 서비스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기록관 자료실에 전화(042-481-4770, 47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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