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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한ㆍ중교류정책연구회’ 현장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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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한ㆍ중교류정책연구회’ 현장활동 펼쳐
  • 박용하
  • 승인 2014.12.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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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교류재단 등 대중국 교류현장 방문

[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도의회 ‘한ㆍ중교류정책연구회‘(대표 문행주, 화순1)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인천국제교류재단 등 인천지역 관련 기관단체를 방문 한중교류 현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활동은 국내에서 한ㆍ중 교류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한ㆍ중 교류실태와 함께 항만물류 교류 시스템에 대한 인천지역의 실태와 추진상황을 직접 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회가 방문한 인천국제교류재단은 국제화를 선도하는 국제교류 전문기관으로 인천시가 지난 2005년 시민의 국제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재단에서는 시민의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중국 등 주요 국가와의 청소년ㆍ문화 교류, 예술, 스포츠 등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또 중국과의 접근성과 인프라가 잘 구축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대중국 투자 유치 등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연간 150만대의 자동차 최고 수출입량을 자랑하는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 항만 배후단지 조성 및 화물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등 추진현장을 직접 돌아봤다.

한ㆍ중교류정책연구회 문행주 대표의원은 “중국은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문화 등이 유사하여 활발한 교류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런 차원에서 연구회가 대중국과의 각종 교류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개발 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ㆍ중교류정책연구회는 중국과의 교류 활동에 관심이 많은  문행주 의원 등 도의원 10명으로 지난 7월 구성된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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