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는 2013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주요사업을 논의하고 31개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소외계층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거리로 나온 예술’, 주 5일제 전면 실시에 따른 ‘주말 체육활성화’, ‘주말엔 경기도로’ 등 내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는 도 위주의 일방적 정책 추진이 아닌 31개 시·군과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이면서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한산성에서 개최된 남부권 21개 시군을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북부권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회가 전곡선사박물관에서 별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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