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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적관련 영구기록물 D/B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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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적관련 영구기록물 D/B구축
  • 강종모
  • 승인 2015.06.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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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의 효율적 보관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총119만8000매 전산화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기록물의 효율적 보관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종이로 된 지적관련 영구기록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3년동안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953년부터 보관되어 온 지적측량결과도 7만8000매를 비롯 면적측정부 1만매, 토지이동결의서 69만매, 부책 42만매 등 119만8000매로 칼라스캐닝을 통해 전산화하게 된다.

순천시는 먼저 올해 4억9200만원을 들여 지적측량결과도와 면적 측정부 8만8000매를 전산화할 계획이다.

홍용복 순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마멸ㆍ훼손 등의 우려가 많았던 지적관련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적관련 문서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져 행정 신뢰도를 크게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류승진 순천시 민원복지국장은 “우리 순천시는 앞으로 지적관련 기록물 D/B 구축과정에서 누락이나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관리 및 지도감독을 철저히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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