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은 지난 23일 ‘늦은오후북파티’ 행사로 호러극장을 주제로 한 종이컵인형극 ‘망태할아버지무서워’가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은 아이들의 공포의 대상인 망태 할아버지가 일상생활에 쓰이는 종이컵을 이용하여 상상력을 발휘한 특별한 인형극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에는 어린이가족 120여명이 참여하여 공연을 감상하고, 종이컵인형 만들기 체험까지 경험하였다.

특히 ‘종이컵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무서워’ 는 2015년 연극 창작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작품내용과 연기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장당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늦은오후북파티’를 매월 마지막 주말 늦은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열고 있다.

행사접수는 도서관전화 및 방문과 도서관홈페이지(www.ptlib.net)로 선착순접수 받는다.

조영민 dtn@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