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원주시는 농산물도매시장와 있는 합동청과㈜(대표 박만호)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행한 2014년도 도매시장 중앙평가 결과다.
합동청과에는 장관 표창과 해외 선진지 연수, 도매시장 출하촉진자금 저금리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합동청과는 도매시장 평가에서 2009년도와 2011년도에 이어 세 번째로 우수법인으로 선정되는 것이다. 도내에서는 유일하다.
시 농산물도매시장은 2011년도부터 3년 연속 거래금액 6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중부내륙 농산물도매시장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하루 평균 130여톤, 2억여 원어치의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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