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상황실, 기동수리반 운영... 상수도 민원은 국번없이 121번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취수와 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과 공사현장에 대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연휴기간동안 예기치 못한 단수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또 시는 연휴기간 동안 상수도본부 및 5개 지역사업소에서 24시간 비상급수상황실과 기동수리반을 운영 할 계획이다.
상황실에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5개 지역사업소의 기동수리반 70여명이 현장에 즉시 출동해 신속하게 복구업무를 수행한다.
대전 상수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돗물 사용 불편 시‘국번없이 120 또는 121’야간에는 715-6900으로 전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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