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 자원봉사단은 12일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40여명은 이날 보육원 대청소, 이불빨래와 시설물 주변 청소, 잡초 제거 등의 환경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교육청에서 지원한 동아리활동비로 작지만 정성을 담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신규단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산뜻한 환경에서 기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작게나마 내손으로 직접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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