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동부교육청은 9월과 10월에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방문 인권연수를 실시한다.
12일 동부교육처에 따르면,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초·중학교 일반교사의 장애인 인권의식 함양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통합교육 환경에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교육청의 설명이다.
이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을 조직해 장애학생, 일반학생, 학부모,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를 대상을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에서 일반교사의 역할은 특수교사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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