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다음해 정부예산에 지난해대비 7.4% 164억원이 증가한 2389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은 총 49건으로 사업에 올해 보다 39.4%가 증가한 251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신규사업은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2.2억원(총사업비 100억원) ▲광양 용강도서관건립 3억원(총사업비 25억원)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 조성사업 7.5억원(총사업비 180억원) ▲수산물 종합물류센타 건립 3억원(총사업비 150억원) ▲중동 상기밀집지역 주차장조성 10억원(총사업비 38억원) ▲광영상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6억원(총사업비 32억원) ▲ 진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4.9억원(총사업비 40억원) 등 25건 93억 원이다.
계속사업은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 14억원(총사업비 164억원) ▲광양희망도서관건립 19억원(총사업비 100억원) ▲옥곡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25억원(총사업비 107억원) 등 136건 2296억원이다.
아울러 일반국고보조사업은 올해보다 14% 증가한 658억원으로 주요사업은 ▲광양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105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정비사업 133억원 등 102건이다.
그리고 중앙부처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은 ▲국도2호선(덕례-용강)우회도로개설 157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세풍-중군-진정) 580억원 등 총 10건에 1481억원 이다.
한편 이번에 국회에 제출된 다음해 정부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처 오는 12월 2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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