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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인재개발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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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인재개발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 김재영
  • 승인 2015.09.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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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강동구가 ‘좋은 직장’을 만드는 데 앞서고 있다.

강동구는 교육인적자원부·행정자치부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5 인재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06년 자치구 최초로 인증 받은 후, 2009년과 2012년에 재인증 받은 것에 이어 ‘2015 인재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올해로 4회 연속이다.

‘인재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도’란 국가의 인재 개발과 관리의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발굴함으로써 인재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능력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고,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인적자원개발 활동이 우수한 기관에 3년마다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2개 분야를 기준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조직 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중시하는 방향의 인사운영 및 ▲직원 개개인에게 특화된 교육면에서 특히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구는 앞으로 ▲민간과 함께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 사내강사(기본)와 외부전문가(심화)이 함께하는 직무전문(OJT)플러스 과정을 개설해 현실맞춤형 행정전문가를 양성하고 ▲구 역점사업에 대한 성과 및 교육 성적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학습길드 및 현장체험학습 강화로 행정과 인문학적 감성을 접목하여 직원잠재력과 창의적 역량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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