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강원 태백석탄박물관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5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신흥 유물․유적 개발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내달 15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한다고 14일 밝혔다.
설치미술작가인 최제헌 작가와 함께 관람객 참여와 모집 참여자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40여 명이 참여하여 35점의 전시품을 제작해 박물관 3층 전시공간에 전시한다.
박물관 김용주 학예연구사는 “공공기관과 현업작가와의 협업으로 공동의 결과물을 창조하고 전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기획이며,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여 제작되어진 작품은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골판지와 자투리 천을 활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생활자재의 재활용을 통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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