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수도권과 강원지역 보건환경연구원 4곳이 시험․검사 및 공동연구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서울시․경기도․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 ‘시험․검사분야 상호 협력 및 공동연구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수도권지역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환경 및 보건분야의 시험․검사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연구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시험․검사업무의 안정적인 수행과 연구능력 증진을 위해 보건․환경분야의 시험검사 협조와 함께 분석장비와 연구자료의 공동 활용, 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세미나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를 추진 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활용해 시민생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검사업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기후변화 문제 등 청정한 인천 실현을 위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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