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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심 전 시의원, 남양주 신설병구 20대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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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심 전 시의원, 남양주 신설병구 20대 총선 출마 선언
  • 임성규
  • 승인 2016.02.0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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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심 남양주시의회 전의원이 3일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이번에 치러질 4월13일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남양주 신설병구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임성규 기자)

[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민정심 남양주시의회 전의원은 2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질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남양주 신설 병 선거구에 출마마한다고 3일 밝혔다.

민정심 예비후보는 "남양주의 일꾼으로 오랜 세월 희노애락을 시민과 함께한 시민의 '조강지처'로서 지난해 12월 15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알렸다.

민 예비후보는 "그동안 유관‧사회봉사단체 대표로, 오랜 세월 봉사자로 어려운 분들을 돌보며 집수리봉사, 반찬봉사, 청소년후원 지원사업과 합창단을 운영하고 군부대 교도소 교화공연과 지역 공연,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민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당직자로서 두 번의 대통령선거에 중요 직책을 임명받고 그 소임을 다해 필승의 기쁨을 함께했고, 새누리당에 헌신해 그 능력을 인정받아 새누리당대표 선거에서도 필승을 이끌었으며, 현재 새누리당 중앙당 중요 당직을 임명 받아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 예비후보는 "지역에 다니다보면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우리지역에 후보자가 누가 나오는지? 지역구가 어떻게 갈라지는지? 선거구 획정 결정은 언제되는지 등"이라며 "시민들 역시 우리 후보자들 마음 만큼이나 답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4~5개 읍면동 약 10만인구가 어느 지역구가 될지 향방을 가르지 못해 저는 부득이 우리나라 역사상 51년 만에 국회를 피고로 세우는 당차고 용기있는 주인공이 됐다"며 "지난달 4일 '선거구 획정 무산에 따른 부작위 위법 확인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고 알리고 "국회는 위법행위에 대해 책임지고 반성하며 조속히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하라"고 촉구했다.

민정심 예비후보는 "새로운 지역구 남양주 병구로 예상되는 읍면동에 큰 변화의 물결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속으로 들어가 시민과 함께 같이 뛰고 함께 이뤄가는 믿음직한 일꾼으로 늘 있겠다"고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 "일하는 국회의원,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남양주의 근심거리, 숙원 사업들을 시민께 묻고, 듣고, 중지를 모아 함께 일궈 가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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