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3농혁신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 속의 학교 논 만들기’ 사업은 학교내 생태학습 농장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문화적 가치와 농촌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또 학부모와 도시 소비자에게 도농교류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어 왔다.
이날 설명회는 도심속 학교 논 만들기 동영상 상영과 함께 2013년도 사업추진 방향, 학교와 마을간 협력사항 등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5월 중순~6월 초순 전교생이 참여하는 100학교 모내기 행사, 6월~9월 중 자매결연 친환경마을 농촌체험활동, 9월말~10월말 추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시형 친환경농산과장은 “도시학교와 농촌마을이 하나 되는 도농상생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농교류 활성화에 더욱더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