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 건설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충북 제천시는 민선 6기 2주년을 맞아 1일 시내 모 순대국밥집에서 기념 만찬행사를 가졌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만찬에는 이근규 시장을 비롯 김진형 부시장, 국단장, 실과장 등 28명이 만찬에 참석했으며 민선 6기 2주년 축하 및 직원간의 화합도모와 향후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만찬은 이근규 시장의 제안으로 기존의 호화스러운 기념 만찬 대신에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제천’을 이끌어가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순대국밥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대신했다.
이 시장은 도로 전출하게 된 김진형 제천부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공직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분골쇄신의 정신으로 하루를 48시간처럼 활용해 14만 제천시민, 1000여 공직자 모두가 하나가 돼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제천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간부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월 1회 국밥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찬 역시 서민 먹을거리를 대표하는 음식 중의 하나인 따뜻한 국밥을 먹으면서 민선 6기 남은 2년을 사람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로 함께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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