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18:30 (금)
인천시, 사회적경제 기업 방문
상태바
인천시, 사회적경제 기업 방문
  • 정대섭
  • 승인 2016.07.04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주 수요일 ‘사회적경제 현장 방문의 날’ 지정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사회적경제 현장 방문의 날’로 지정해 현재까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모두 5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방문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현장 방문의 날’은 사회적경제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수하고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다.

현장 방문은 기업의 사업 소개와 간담회로 진행되는데, 대부분의 기업들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공공구매 기회 확대, 시와 군·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의 연계 기회 제공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하반기 공공구매 제도 설명회 실시 등 판로개척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대한 인천지역내 소비여건 조성을 위해 인천만의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장 방문은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현장 방문 신청은 시 사회적경제과 또는 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시 마을기업협회, 시 협동조합협의회,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