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은 6일 순천 승평중 강당에서 학생, 교사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경찰청홍보단 ‘젊은그들’과 학교폭력예방 홍보공연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아이돌 가수, 뮤지컬배우 출신 등으로 구성된 전남경찰청 홍보단 ‘젊은그들’은 학교폭력 예방연극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비트박스, 마술, 춤, 노래 공연을 통해 학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학교폭력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명호 순천경찰서장은 “하반기에는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활동도 지속 전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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